INSIDE; BMUET(TE) 2021 AUTUMN WINTER
“DEAR ANONYMOUS”
"친애하는 누군가에게"
STORY
알려지지 않은 누군가의 초상화를 보고 있으면, 미지의 대상에 대한 낯설고 익숙치 않은 자극을 받게 된다.
이름, 출신, 직업 등의 사회적 배경 혹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조차 알수 없는 미상의, 모호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상상하게 되는데, 낯선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상상에 따라 미지의 대상은 어떠한 인종,
사회적 기준,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고, 어떤 사람일까, 무엇을 좋아할까, 어떤 옷을 입을까
여러 상상이 더해져서 새로운 이야기를 투영하는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상상의 자아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려봅니다.
When we look at the unknown portrait of anonymity, it should be provocative and not tell you what you already know.
But tell you ambiguous and mysterious narrative. it is up to the viewers to interpret the story;
who it is, what kind of life they lead, where they may come from and so on.
Irrespective of the race, social standing and pre-conceived idea, we just convey the narrative to viewers